[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서울, 쿠킹 위드 대디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할 수 있는 특별한 객실패키지 쿠킹 위드 대디 패키지를 제안한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객실 내 주방과 세탁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서 요리, 베이킹, 세탁 등이 가능하여 서울 시내에서 지내면서도 교외로 놀러간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쿠킹 위드 대디 패키지는 스위트 형 1 베드룸 아파트먼트 객실을 기본으로 스파게티 재료와 레시피 셋팅을 포함하고 있다. 스파게티 면, 소스, 신선한 부재료들과 허브 등이 준비되고 그 외 필요한 내용물은 그로서리 리스트에서 선택, 추가 주문 할 수 있다.

 

한편 호텔에서 투숙하는 동안에는 호텔 내 휘트니스 & 스파층에 위치한 키즈풀과 키즈룸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빠와 자녀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스파게티 쿠킹 세트 뿐 아니라 원하는 요리의 재료를 미리 준비해 오면 투숙기간동안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고 나눌 수 있다. 가격 26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