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 오픈 10주년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2003107일 그랜드 오픈한 메이필드 호텔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도심 속 자연이 아름다운 호텔로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메이필드 호텔은 이를 기념하여 2013년 한해 동안 매 월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를 선보인다.

 

4월에는 그 첫 번째로 식목일에 사목을 나누어 드리는 나눔 나무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42일까지 식목일 당일 객실 체크인 및 레스토랑 예약을 하고 성함과 연락처를 이메일(pr@mayfield.co.kr)로 신청하면 45일 호텔에서 묘목을 받을 수 있다.

 

사목 산사5월에 피는 꽃이 아름다워 유럽에서 메이플라워라고 불리며 5월의 정원을 의미하는 메이필드와 의미가 일맥상통하다. 또한 동서양에서는 액운을 막아주는 나무로 메이필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연 속 여유로움을 즐기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두 번째로는 매달 10일 체크인 하시는 고객에게 슈페리어 룸을 10만원에 제공하는 10주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수영장, 체련장, 키즈 클럽 및 키즈풀 슬라이드 무료이용, 사우나 50%할인, 레스토랑 및 Par3골프코스 10%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모든 객실 내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메이필드 호텔은 고객이 특별한 혜택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채로운 10주년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