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월드, 와이경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 도림은 정통 광동요리의 맛을 강화하고 점점 다양화되는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광동 출신의 청와이경 수석셰프를 영입했다.

 

청와이경 셰프는 JW메리어트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고급 레스토랑 텅럭, 최고의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 등에서 주방 총책임자를 역임했다.

 

도림은 청와이경 셰프 영입을 기념해 와이경 셰프 프로모션을 4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와이경 A코스는 광동식비비큐 전채, 서호우육수프, 오트밀버터 왕새우튀김, 흑마늘을 곁들인 통전복, 소고기야채, 해물볶음밥, 디저트로, B코스는 상어지느러미찜, 활바닷가재 치즈소스, 활전복 황문소스, 소고기야채, 해물볶음밥, 디저트로 이워졌다. 가격 A코스 11만원, B코스 15만원.

 

이밖에도 매주 월요일 점심, 홀을 이용하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 먼데이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가벼운 점심을 원하는 여성 고객을 위해 요리와 식사, 커피 3코스로 특별 메뉴를 구성했다. 요리는 깐풍기, 돼지고기탕수육, 새우칠리 중에 한 가지 고를 수 있고 식사는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 중에 선택 가능하다. 2인 이상일 시에만 주문 가능하며 중복할인은 제외된다. 기간 41일부터 1125일까지. 가격 3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