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열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난 30일 회현동 본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경제교실 대상자는 경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시기인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아 선발하였으며, 교육이 진행된 3시간 동안 생활 속 경제와 금융상품에 대해 게임을 활용한 체험식 교육과 전문 강사들의 눈높이 교육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경제교실은 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어렵게 느끼는 경제상품과 금융지식을 보드게임과 같은 재미있는 방식으로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및 금융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일정과 모집방법은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