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카사카에서는 싱그러운 봄내음이 가득한 스프링 런치 박스를 선보인다.
아카사카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이 선보이는 스프링 런치 박스 메뉴는 부드러운 계란찜과 다양한 전채 요리로 시작해 제철 재료의 본연의 맛과 색감을 그대로 살려 자연의 풍미를 그대로 전해준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깨 두부, 부드러운 계란말이, 순채 등의 다채로운 색을 지닌 진미는 보는 이의 미각을 자극한다. 도미, 꽃새우, 삼치를 이용한 사시미를 즐기고 나면 다진 버섯 연어 구이, 다진 새우 연근 튀김, 옥도미 찜, 한우 안심 다다끼, 닭고기 야채 수프와 진지로 구성된 메인 요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계절과일 또는 달콤한 찹쌀떡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또한 제철 재료의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전채 요리, 생선 구이, 조림 요리는 매달 메뉴가 새롭게 바뀌어 보다 더 다양한 런치 박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봄철 나른한 입맛을 깨워 줄 아카사카의 스프링 런치 박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가격 8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