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루즈 뉴 와인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루즈에서는 최대 40여 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를 매일 다른 테마로 구성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보인다.

 

화요일에는 스페인산 와인들과 타파스가 준비되며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기존과 같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뿐만 아니라 호주, 칠레, 미국 등지에서 생산한 와인들이 준비된다. 금요일에는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등 뉴월드의 와인이, 토요일에는 프랑스 지역의 와인이 준비된다.

 

와인은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이 골고루 준비되며 와인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20여 종의 엄선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수페리어 레벨과 40여 종의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레벨로 나뉜다.

 

와인과 곁들여지는 메뉴에는 신선한 야채 스틱, 샐러드, 갓구운 빵, 훈제연어, 스시, 캘리포니아 롤을 비롯해 햄, 살라미, 소고기, 오리 가슴살, 미니버거, 각종 튀김 등으로 준비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치즈셀러에서 세계 각국의 치즈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와인뷔페는 매주 화요일 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격 수페리어 레벨 45000, 프리미엄 레벨 6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