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는 44일부터 53일까지 채소의 귀족 아스파라거스를 6코스 메뉴로 선보인다.

 

앰배서더 그룹 총괄 프렌치 셰프 패트리스 기베가 직접 디자인한 메뉴는 양념이나 요리 방법을 최소화해 아스파라거스의 영양적인 면과 효능을 살리고 원재료의 씹히는 맛과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염소치즈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와 훈제 연어, 아스파라거스와 오렌지를 곁들인 킹 크랩, 그리고 아스파라거스 수프와 핑거 브레드, , 생강 브레드로 요리한 아스파라거스와 구운 닭 가슴살이 준비되어 다양한 미각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피노누아 와인으로 맛을 낸 레드베리와 계피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준비되어 봄철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격 6코스 세트 메뉴 7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