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유기농 샐러드 코너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는 41일부터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육류를 재료로 한 신선한 유기농 샐러드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카페 엘리제는 따뜻해지는 봄이 다가오고 웰빙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 추세에 따라 기존의 프로모션 메뉴들을 없애고 유기농 샐러드 코너를 준비하여 더욱 건강하고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기존의 120여 가지의 뷔페 메뉴 외에 한 편에 유기농 샐러드 코너에는 제철 채소와 유기농 육류를 이용한 샐러드, 야채 구이, 시저 샐러드 등 각종 신선한 샐러드가 준비되어 채식주의자와 건강을 챙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식사를 제공한다. 가격 주중 점심 65000, 저녁 7만원, 주말 점심 68000, 저녁 72000.

 

한편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는 캐주얼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의 감각적인 오픈 키친 스타일의 레스토랑으로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찾는 곳이다.

 

, , , 양식 및 동남아까지 세계 각국의 다국적 요리를 비롯하여 오픈 키친에서는 쉐프가 회, 초밥, 면 요리, 육류, 테판야끼 요리 등을 손님의 취향에 맞춰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특히, 외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간장게장, 호박죽, 도가니탕, 오곡밥, 식혜 등 친근하고 익숙한 요리들도 제공한다.

 

뷔페 메뉴 외에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종류의 일품요리들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