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라이브러리 라운지에서 ‘한국의 味’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의 味’는 밥을 먹기 위해 많은 반찬을 곁들여 먹는 기존 한식의 틀에서 벗어나 메인메뉴 위주의 한식 셀렉션으로 준비된다. 메뉴는 a la carte 형식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복과 동충하초 고추장을 곁들인 나물 비빔밥, 노릇하게 구워낸 가래떡을 곁들인 인삼 떡갈비, 향긋한 유자청을 얹은 돼지고기 고추장 구이와 묵은지, 바삭한 연근튀김과 고소한 단호박죽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라이브러리는 책장이 있는 거실과 같은 아늑한 느낌의 장소로 친한 한국인 친구집에 초대받아 한국의 맛을 체험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가격 3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