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부산이 12월 30일까지 코레일과 연계, 교통과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KTX 패키지를 선보인다.
‘교통과 숙소를 동시에, 여행갈 때는 운전대를 놓자!’는 콘셉트의 KTX패키지는 롯데호텔부산의 스탠다드 객실과 KTX 2인 왕복 티켓이 포함돼있는 패키지다. 가격 주중 29만원, 주말 33만원.
3만원 추가시 하이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와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 이용이 가능하다. 7만원을 추가하면 클럽라운지 특전이 포함된 클럽디럭스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역에서 픽업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교통과 숙박까지 해결했지만 부산이 처음이라 우왕좌왕 할 것 같다면 부산지리를 잘 몰라도 차가 없어도 전혀 문제없다. 롯데호텔부산에서 5월 31일까지 패키지 이용객을 위해 준비한 부산 투어 프로그램 ‘LTE(Lotte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를 이용하면 된다.
‘부산,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골목학개론(감천 문화마을), 다이나믹 시티투어(남포동&보수동&광복동), 봄을품은달(황령산 야경투어), 다이나믹 야경투어(부산타워 야경) 등의 4가지로 구성돼있다. 전 프로그램에 호텔 차량 지원 및 부산 토박이 LTE 스텝의 스토리텔링이 함께 해 부산 곳곳을 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고객이 투숙일 3일전까지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