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열애 심경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 힘이 난다”

 

이청하 열애 심경. (사진 = 이청아 미투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청아가 이기우와의 열애설 인정 후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이청아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예쁜 꽃과 작은 화분을 선물 받았어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였을 텐데 참 고맙습니다. 오늘을 기념하고 축하하고, 더 많이 응원한다는 말이 적힌 카드에 정말 힘이 납니다. 파인애플 닮은 길고 예쁜 이 풀도 잘 키울게요~ 아 근데 풀도 참 길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청아는 긴 생머리를 풀어 헤친 채 모자를 쓰고 뽀얗고 투명한 민낯의 작은 얼굴을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이기우씨와 좋은 사랑하세요”, “부럽습니다. 예쁜 사랑 하세요”, “나날이 예뻐지는 청아씨, 이유가 있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