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터치 바이 터치 싱글 파티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뉴욕 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Zoe)에서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하여 27일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화려한 솔로들의 축제 터치 바이 터치 싱글 파티를 선보인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즐기지 못한 솔로들을 위해 만들어진 비공식 기념일이다.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조이 바에서 선사하는 터치 바이 터치 싱글 파티는 전문 MC의 진행아래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커플 메이킹 이벤트, 전문DJ가 진행하는 신사는 댄스타임 등이 준비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객실 이용권, 샴페인, 뷔페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싱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2만원이며 터치 스티커 2장이 제공된다.

 

터치 스티커는 바에서 음료로 교환할 수 있으며 싱글들의 축제인 만큼 호감을 표시하는 의미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붙일 수도 있다. 스티커는 추가 구매 가능하며 1장당 1만원이다. 이성에게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고객에게는 스페셜 경품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