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부산, 팸퍼 앳 더 파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이 팸퍼 앳 더 파크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객실에서의 1, 한국 전통 가옥의 요소들을 세련된 감각으로 해석해 디자인 한 다이닝룸에서의 조식과 더불어 스파 또는 모든 식음료 업장의 서비스에 대해 10만원 상당의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시원하게 펼쳐진 해운대 바다, 광안 대교, 요트 경기장 전경을 호텔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넓고 아늑한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상의 요리 또는 스파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팸퍼 앳 더 파크 패키지는 12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 388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