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유아식 메뉴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유아와 함께 제주 여행하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유아식 메뉴를 지난 45일 새롭게 선보여 판매하고 있다.

 

호텔 유아서비스로 인기를 얻고있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VIB(Very Important Baby) 유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유아식 메뉴는 만 2세 유아의 건강을 고려한 식단으로 쌀을 이용한 맑은 퓨레에서부터 쌀과 쇠고기 안심 퓨레, 쌀과 치킨 퓨레 등을 판매 한다.

 

특히 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선보이는 쌀과 전복 퓨레는 고단백 영양이 듬뿍 들어간 신메뉴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아를 위한 홈메이드 이유식은 아이의 기호나 영양상태에 따라 별도로 맞춤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 12000.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투숙 고객 중 VIB 유아서비스를 미리 신청한 고객은 홈메이드 유아식 1회 이용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VIB 유아서비스는 만 2세의 유아와 동반하는 고객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환영선물을 제공받고 기타 다양한 유아용품 등이 무료로 대여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