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서울, 아모레퍼시픽 스파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스파와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스파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룸타입과 스파 프로그램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혼자만의 여유를 갖고 싶다면 1인패키지인 APspa1 패키지가 제격이다. 디럭스룸 1박과 원하는 시간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룸서비스 조식이 포함돼 있고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로 스킨 밸런스를 맞춰주는 모이스처 베이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이스처 베이직 프로그램에는 페이셜 클렌징, 페이셜 트리트먼트, 페이셜마스크와 마무리 리추얼이 포함돼 있다.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2인 패키지인 APspa2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클럽디럭스룸 1박과 더불어 조식, 에프터눈티, 해피아워의 클럽라운지 혜택, 그리고 모이스처 베이직 프로그램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좀 더 여유롭고 럭셔리한 힐링을 원하는 이에게는 인텐스APspa 패키지를 추천한다. 이 패키지 역시 2인 기준 패키지로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클럽주니어스위트룸 1, 클럽라운지 혜택, 품격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와인과 과일 커티시가 포함돼 있다.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성분 공급으로 부드럽게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모이스처 럭셔리 프로그램은 거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가격 32만원부터.

 

상기 패키지는 내년 2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