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중대형 세단을 위한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AU5’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넥센타이어가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출시해 최고급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넥센타이어는 국내 신차 비중이 증가하고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시장의 확대와 함께 최고급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프리미엄 타이어 N’FERA AU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의 완벽한 진화라는 슬로건을 내건 신제품 N’FERA AU5의 특징은 강력한 마모 성능과 강화된 연비 성능으로 동급 타이어 중 최고의 마일리지 성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또한 비발디 사계의 음계를 모티브로 담은 패턴 디자인으로 정숙성과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하였으며, 딤플 구조와 비대칭 패턴 적용으로 부드러운 핸들링을 제공하고 조종 안정성을 극대화 하였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N’FERA AU5는 세단의 부드러운 승차감과 최적의 소음 성능은 물론 마일리지 및 연비 성능을 강화한 고효율 타이어로, 중대형 승용차 운전자의 새로운 니즈를 반영하여 프리미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2월 중대형 SUV시장을 목표로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N’FERA RU5를 출시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