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아리아의 밤 객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화려한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고객들을 위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의 공연 티켓이 포함된 귀빈층 전용 패키지 아리아의 밤을 선보인다.

 

420일부터 28일까지 이용 가능한 본 패키지는 귀빈층 객실1박과 새롭 리오픈한 엔터테인먼트 바 그랑아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 칵테일 2, 조식 뷔페 2인을 포함하며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인정한 소프라노 캐슬린 김 특별 초청 공연R석 티켓 2매를 증정한다.

 

328900원에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R석 공연 티켓 1매 구매가가 15만원임을 가만했을 때 특급 호텔에의 낭만적인 하룻밤과 더불어 역대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중 가장 뛰어난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캐슬린 김의 공연까지 함께 감상 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클래식 마니아들에게 진정한 힐링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13 프리마 돈나 캐슬린 김 특별 초청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며 캐슬린 김은 오는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공연 관련 기자 회견을 갖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