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인천, 프레임 유어 데이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오는 415일부터 615일까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서해바다로 출사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프레임 유어 데이즈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에는 샌드위치, 음료, 샐러드로 구성된 델리의 피크닉 세트와 니콘에서 새로 출시한 카메라 COOLPIX S31 대여 등 소풍 필수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다. COOLPIX S31은 수심 5m 방수, 1.2m 높이 충격 방지 기능 등 뛰어난 방수성능과 내구성으로 어린 자녀들과 물놀이를 즐길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까운 서해 바다에서 소풍을 즐긴 후에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다음날 아침 레스토랑에서 조식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성인 2인 외에 함께 투숙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도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다.

 

또 카메라에서 바로 사진을 옮길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센터에서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수영장도 이용 가능하다. 가격 298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