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제4회 아이셰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열명의 수석 셰프들이 모여 세계 각국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제4회 아이셰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22일부터 26일까지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 점심 식사 시간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이셰프 프로모션은 일 년에 단 한번 인터컨티넨탈 대표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들이 선보이는 세계 각국 대표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지난 세 번의 행사 기간 동안 연일 예약이 마감되는 등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인터컨티넨탈만의 대표 행사이다.

 

인터컨티넨탈(InterContinental)‘I’를 따서 이름을 붙인 행사답게 인터컨티넨탈의 대표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대표 요리를 선보인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베르트랑 콤베 버섯을 넣어 만든 치킨 바로틴, 시라하마 노리오 셰프가 만든 숭어 무침회와 숭어 초밥, 하짓 쿠마 셰프의 해산물 커리와 양고기 케밥을 선보인다. 또한 송성강 셰프의 중식 돼기고기 가지찜, 황남현 셰프의 묵은 지 돼지고기 말이, 고대영 셰프의 다양한 소스의 뇨끼, 박창우 셰프의 페스트리 수프, 이정우 셰프의 지중해풍의 관자와 퀴노아 타블레, 나병수 파티쉐의 복분자와 베리를 이용한 과일 칵테일, 서영호 파티쉐가 만든 치즈크림 블린츠 등 각 셰프의 대표요리를 추가 금액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 67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