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골든 피오니 스페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2층에 자리한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 오는 518일부터 26일까지 골든 피오니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래드 센티니얼 싱가포르의 저명한 중식당인 골든 피오니의 이그제큐티브 셰프 구 궁이 콘래드 서울을 찾아 그의 시그니쳐 디쉬를 비롯하여 그 동안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골든 피오니의 싱가포르식 고급 중국 요리를 선보인다.

 

골든 피오니는 싱가포르 태틀러가 선정한 최고의 싱가포르 레스토랑(2007, 2012), 호스피탈리티 아시아 플래티늄 어워드가 선정한 최고의 아시아 퀴진 레스토랑(2009), 와인 앤 다인이 선정한 싱가포르 톱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내 가장 유명한 중식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독창적으로 해석한 골든 피오니의 중국 요리는 정교하고 섬세한 맛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싱가포르의 다문화적인 미식 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2005년부터 골든 피오니 레스토랑과 함께 해온 이그제큐티브 셰프 구 궁(이하 셰프 구)1983년부터 요식업에 몸담으며 홍콩의 수많은 국제 호텔 체인과 독립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의 샹그릴라 그룹 호텔, 명성 높은 레전드 호텔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곳에서 실력과 명성을 쌓았다. 계속해서 진화하는 창의적인 요리 스타일로 저명한 셰프 구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풍미 넘치는 맛으로 즐거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광동 요리 전문가다.

 

골든 피오니 스페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동서양의 진미를 전하는 제스트 뷔페 레스토랑 네 개의 오픈 키친 스테이션 중 중식 스테이션에서는 셰프 구가 창조해낸 골든 피오니의 정교하고 섬세한 중식 메뉴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골든 피오니의 독창적인 시그니쳐 딤섬 메뉴 바삭한 필로 패스츄리로 감싼 새우, 풍부한 맛과 향이 감도는 레드 와인 소스의 농어 구이, 입 안에 넣자마자 녹아 드는 부드러움과 영양 넘치는 푹 삶은 동 보벨리, 해산물 애호가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풍부한 즙과 톡 쏘는 맛의 칠리 소스로 풍미를 더한 해산물 칠리 소스를 곁들인 크리스피 누들 볼 등 더 이상 기발할 수 없는 요리들로 제스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격 성인 기준 평일 65000, 주말 7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