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0월까지 휘트니스 회원과 호텔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씩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래킹 코스는 호텔 근방의 서리풀 공원으로 호텔 건너편 육교를 건너 시작하는 등산로를 따라 누에 다리, 국립중앙도서관 뒤편 몽마르뜨르 공원을 지나 방배동 할아버지 쉼터까지 왕복 4km의 구간을 약 80분간 걷게 된다.
트래킹시 전문 트레이너가 동행해 출발 전 주차장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부터 간단한 건강하게 걷는 요령 등을 알려준다. 트래킹은 산길, 숲길 등 자연을 만끽하며 걸어 단순한 걷기 운동과 달리 지루하지 않으며 큰 위험 없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어 노년층이나 어린이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트래킹은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오전 8시 호텔 앞에서 출발한다. 마르퀴스 더말 스파 & 휘트니스 회원이거나 호텔 투숙객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