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바비큐 뷔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바비큐와 무제한 제공되는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21층 야외 스카이라운지 크라우드에서 즐기는 바비큐 뷔페는 환상적인 서울 강남의 야경과 따뜻한 봄바람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다이닝을 선사한다.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 스테이크, LA 갈비, 돼지고기, 왕새우, 소시지, 치킨, 그릴 야채 등을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와 과일도 함께 제공된다.

 

바비큐 뷔페는 19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 166000. 오픈 당일인 19일에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기 상품은 스탠다드 객실 1박이 포함된 스프링 바비큐 패키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 1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