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오롱모터스, 수입차 딜러 최초 ‘앱’ 통한 정비예약 실시

차량 정비, 모바일 앱으로 예약…수리항목, 일정, 시간 체크 외 예약확인까지 SMS 전송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 공식딜러 코오롱 모터스는 고객이 직접 전화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경정비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예약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코오롱모터스 앱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예약기능은 고객이 직접 전화를 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BMW 코오롱모터스 서비스센터 예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코오롱모터스 앱의 서비스 예약 기능을 통해 고객은 원하는 수리항목, 날짜와 시간만 체크하면 예약당일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있으며, 예약상황을 잊지 않도록 서비스 예약 당일과 전일에 발송되는 예약확인 SMS 받을 있다.

 

코오롱모터스 앱은 이러한 예약 이외에도 고객의 차량 관리를 돕기 위해 영업담당 서비스센터의 바로 전화연결 기능과 함께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검색할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모터스 앱은 개인정보보호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로그인 등의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고 최소한의 고객정보만을 입력하도록 했으며, 안드로이드 OSiOS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