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한국판 가십걸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황정음이 프레피 스타일의 발랄소녀로 변신해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가 핑크빛 틴트 립으로 사랑스러움을 부각시킨 프레피 걸룩을 공개한 것.

 

프레피 걸룩은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의 크레용 틴트를 사용해 마치 립글로즈를 덧바른 듯 윤기있는 핑크빛 입술을 완성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다. 입술 안쪽부터 서서히 꽃물이 든 것처럼 그러데이션해 틴트 특유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입술로 표현했다.

 

프레피 걸룩은 핑크 빛 치크로 생기를 부여한 촉광 피부에 외색인 민트 컬러가 진달래빛 핑크로 발색되는 페리스 틴트 크레용 3호 프루티 민트를 발라 마치 원래 깜찍했던 것처럼 촉촉하고 생기넘치는 핑크 립을 표현한다. 이 때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매끄럽게 펴 발라 준 뒤 면봉으로 립 라인을 닦아주듯 정리해주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되어 한층 생기넘치는 틴트 립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프레피 걸룩에 사용된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크레용은 출시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품절, 2개월 만에 2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황정음의 입술을 사랑스럽게 물들인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크레용은 전국 화장품 전문점, 클럽클리오, 온라인 쇼핑몰, 왓슨스,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