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클럽, 서울, ‘아난티 키즈 스포츠 &챔피온쉽 Vol 2’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 아난티 클럽, 서울은 54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액티비티와 공연을 관람하며 즐기는 저녁 부페로 구성한 아난티 키즈 스포츠 &챔피온쉽 Vol 2’를 선보인다.

 

7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는 아난티 키즈 스포츠 &챔피온쉽 Vol 2’는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저녁식사로 마무리 되는 종일 프로그램으로 또래 아이들과의 단체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 하였다.

 

오전 10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캐릭터 양초 만들기 클래스 후, 팀 별 응원전과 함께 명랑 운동회 1부를 시작한다. 1부에서는 한마음 파도타기, 지구 나르기, 지네발 릴레이 등 또래 아이들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종목들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어지는 OX 퀴즈로 잠시 열기를 식힌 후 시작되는 2부 순서로는 팀 전체 게임인 단체 줄넘기, 판 뒤집기, 협동 공 튀기기 등이, 달인을 찾아라 게임에서는 훌라우프, 림보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줄다리기 경기와 릴레이 계주로 막판 뒤집기의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찬스 게임으로 스릴을 느껴보자.

 

또한 아난티 클럽 서울 자작나무 1번 티 박스에서 진행하는 골프 장타 겨루기인 롱기스트 챔피온십 대회와 울창한 숲과 코스를 체험해 보는 카트 투어의 기회도 놓치지 말자. 롱기스트 챔피온십 우승자에겐 씨즈캔디의 수제 초콜렛을, ‘아난티 키즈 스포츠 &챔피온십 Vol 2’ 의 모든 참가자들에겐 썬키스트 라이코펜 코리아에서 어린이 비타민제를 증정한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기는 아난티 저녁 부페인 7 Corner는 유기농 샐러드 코너, 바비큐 그릴 코너, 스시 코너, 누들 코너, 파이어 팟 코너, 디저트 코너, 그리고 핫 디쉬 코너 총 7가지 코너로 운영되며 54일 단 하루, 특별히 아이들에 입맛에 맞춘 키즈 전용 디저트 바를 준비한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는 과자로 만든 집도 전시 할 예정이다.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선보이는 어린이날 행사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어린이 날을 찾아주자. ‘키즈 스포츠 &챔피온십 Vol 2’ 는 점심, 저녁식사를 포함한 패키지로 16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어른 부페 이용은 66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