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인기협) 김철관 회장이 19일 최근 회원사가 된 서울교육방송(발행인 장창훈)을 예방했다.
이날 신문사 시스템과 기자들의 취재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언론의 저널리즘은 기자의 심장과 같다”면서 “기자가 기자로서 영향력을 갖기 위해서는 군인이 총을 쏘듯 글쓰기의 기본자세가 돼 있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서울교육방송은 지난 5일 인기협 정회원사로 가압해 협회의 기사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협조키로 했다.
김철관 회장은 “앞으로 협회가 다양한 언론 사업을 실시해서, 인터넷 신문사들의 영향력을 사회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면서 “회원사와 협회의 이익을 공동 창출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교육방송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회장은 ▲언론인들을 위한 실무형 기자교육 활성화 ▲행정기관과 연계한 언론 교육 실시 ▲각 전문 분야 토론회 개최 ▲협회 소속 언론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자상’ 발굴 ▲협회 회원사들 위한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 ▲각 회원사들 탐방 취재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기협 정회원사는 정부부처 출입기자 등록이 가능하며, 협회 및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유관 단체에서 실시하는 기자 교육을 받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문사 공동기자단 구성, 언론사 정부지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