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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택배 보내고 경품 받자”

편의점택배 해외여행 공짜 이벤트

[kjtimes=이지훈 기자]"택배 보내고 경품 받자."

 

CU(구 훼밀리마트)가 편의점택배 이용 시 해외여행 공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저렴한 가격에 편의점택배를 보내고 무료로 해외여행도 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CU에서 편의점택배를 보내면 해외여행을 공짜로 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CU에 따르면 해외여행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30일까지 CU에서 택배를 접수한 모든 고객들이 자동적으로 해외여행 공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다만 포스트박스 회원에 한하여 진행되며 회원가입은 포스트박스 홈페이지(http://bit.ly/13NuDNT)에서 가능하다.

한편 CU 편의점택배 해외여행 공짜 이벤트 경품으로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아이패드 mini 16G Wifi(10명), 5000원 상당 CU모바일 상품권(1000명)이 준비되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 CVSnet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