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내실경영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선별적 영업을 하겠다.”
STX건설 새 사령탑에 정구철(60) 부사장이 선임됐다. STX건설은 24일, 지난 22일 이사회를 통해 정구철 STX건설 국내사업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 출신인 정구철 대표이사 부사장은 1953년생이다.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서강대학교 사회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상무를 거쳤다.
STX건설로 자리를 옮긴 것은 2009년 영업본부장을 맡으면서다. 이후 2011년 국내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