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알페온 고객 초청해 맞춤 스타일 컨설팅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서울 삼성동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맞춤 스타일 컨설팅인 알페온 케어(Alpheon Care)’를 열었다.

 

“Style Consulting For Professional”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알페온 고객 120명이 참가해 헤어스타일 및 패션스타일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고품격 스타일 업그레이드 노하우를 전수받는 한편, 직접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참석해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진가를 이해하는 스타일리스트라며,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대표 주자 알페온 케어가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과 친구 모두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MC 박수홍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 패션스타일리스트 박지현이 참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렌디한 코디를 연출하는 법과 참가 고객 개인별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제안했으며, 현장 추첨을 통해 명품 소품을 증정했다.

 

한국지엠은 프리미엄 고객 케어의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된 알페온 라이프 클럽을 운영하고, 분기별로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에서의 힐링, 가까운 지인과 함께하는 골프 및 로맨틱 연말 파티 등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알페온 케어프로그램은 쉐비 케어(Chevy Care)’에 더해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카 케어’(Car Care)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되며, 차량 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