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봄기운을 따스히 품은 서울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바베큐 부페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베큐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말까지 오픈한다.
풀사이드 바베큐는 남산자락에서 살랑 살랑 부는 바람, 늦은 오후 한강너머로 비치는 노을, 야외 수영장의 은은한 조명에 비치는 코발트 물빛이 잔잔한 라운지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야외 수영장을 둘러싼 풀사이드 바베큐의 대형 참숯 그릴에서는 에스프레소 빈으로 향을 낸 쇠고기, 로즈마리를 곁들인 양고기, 간장을 얇게 발라 익힌 닭고기 등 다양한 육류와 올리브 오일과 레몬, 허브로 맛을 낸 오징어, 치미추리 소스를 곁들인 왕새우 구이,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연어 등 해산물, 스파이시 포크 소시지까지 다양한 그릴 메뉴가 준비된다. 원하는 육류를 선택하면 주방장이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기 때문에 재료가 가진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는 신선한 샐러드, 구운 감자, 채소, 볶음밥과 수프 등이 제공되며,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다.
풀사이드 바베큐는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가격 8만4700원. 13만3100원을 내면 무제한 생맥주, 하우스 와인, 음료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