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야외 광장 아트리움에서 2013 와인∙맥주 페어 ‘디오니소스의 축제’를 펼친다.
매 달 세계 최고의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와인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메이필드 호텔은 올해 그랜드 오픈 1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각국의 와인과 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와인페어는 5월 11일, 12일 맥주페어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 1만5000원.
고대 그리스 시절 포도주와 축제를 관장하는 신(神) ‘디오니소스’를 위한 행사로도 불리어졌던 ‘디오니소스의 축제’는 국내 10여 개의 수입사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과 맥주로 준비된다.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 와인부터 부띠끄 와인까지 100여 종의 와인과 아시아∙유럽 각국의 대표 맥주 30여 종을 시중 가격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20~30여 종의 스타와인∙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구매한 와인은 전 레스토랑에서 코르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 11일, 25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로비라운지 로얄마일 테라스에서는 재즈밴드 루나힐의 감미로운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