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이하 SKT)는 1일, 20만 원대의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아에게 로봇 교육을 할 수 있는 스마트로봇 보급형 모델 ‘알버트 팝’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T에 따르면 알버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과 로봇의 결합을 통해 친밀감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첨단 교육 지원 솔루션이다.
지난달 유럽 최대의 서비스로봇 전시회인 ‘이노로보 전시회’ 현장에 나가 해외 유명 로봇 유통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알버트팝은 책읽기와 낱말카드놀이 등 학습에 특화된 핵심 기능들만을 모아 제작된 것으로 로봇(16만9000원, 이하 모든 가격 부가세 포함), 스마트펜(7만7000원), 지니터치 북 6권(5만 5000원, 워드북 포함)등을 묶어 20% 이상 할인된 가격인 22만9000원(부가세포함)에 구매가 가능하다.
박철순 SKT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확보하고 가격을 대폭 낮춘 보급형 교육 로봇 알버트 팝의 출시는 일등 자녀를 바라는 엄마 아빠들의 만족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30여 개의 이마트 매장(5/31까지)과 세계적인 완구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잠실·구로·김포공항점, 5/31까지) 신세계 백화점(경기·의정부점, 5/5까지),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5/5까지)등에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