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라쁘띠 파티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델리는 테이크 아웃 미니 뷔페 라 쁘띠 파티를 선보인다. 노보텔 강남 홈페이지를 통해 라 쁘띠 파티-키즈 파티를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뽀로로 퍼즐 1세트와 오렌지 주스 1병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라 쁘띠 파티-키즈 파티는 어린이 생일 파티 또는 피크닉 메뉴로 인기가 높다. 어른과 어린이가 두루 좋아하는 메뉴를 엄선하여 오렌지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계절 샐러드, 토마토 소스의 소시지 베이컨 롤, 과일과 함께한 탕수육, , 계란, 야채볶음밥, 해산물을 가미한 토마토 소스의 야채 스파게티, 오븐에 구운 닭다리 구이, 캐릭터 케이크 총 7가지로 구성된다. 가격 10인 기준 198000.

 

주문 고객이 원하는 날짜 최소 3일전에는 주문해야 하며 고객이 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