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메이블린 뉴욕, 컬러 센세이셔널 립스틱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소비자들이 사랑스러운 봄을 닮은 다양한 컬러로 기분도 전환하고 봄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20가지 컬러의 립스틱을 출시한다.

 

5월 출시하는 컬러 센세이셔널 립스틱은 코랄, 핑크, 베이지, 레드 4가지의 컬러 패밀리로 각 컬러군별 자신의 피부 톤과 스타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드의 20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선명한 발색을 위한 크리스탈 피그먼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한 번의 터치로는 틴트의 느낌은 물론 여러 번 덧바르면 크리미한 느낌까지 동시에 풍부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꿀에서 추출한 허니 넥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바르는 순간 입술에 녹아 드는 것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을 제공하고 촉촉한 입술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이젠 걸그룹 핑크, 딸기 우유 핑크 등 단 몇 가지로 집중되었던 핑크 립스틱은 이제 서랍 속에 잠시 넣어두어야 할 때. 미니멀한 피부표현과 아이 메이크업에도 시선을 확 사로 잡을 수 있는 유니크한 팝 컬러로 나만의 컬러 룩을 연출해보자. 너무 과하게 반짝이지도 매트하지도 않으면서도 입술 위에 촉촉함을 선사하며 마치 페인트를 칠한 듯 풍부한 발색력까지 더한 컬러 센세이셔널 립스틱이 바로 올 봄 파우치에 장만해야 할 머스트 아이템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