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만다리나덕, 36주년 기념 엠디 쇼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리쉬한 감성의 이태리 브랜드 만다리나덕이 런칭 36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엠디 쇼퍼를 출시한다.

 

가벼우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캔버스 소재를 사용한 만다리나덕의 엠디 쇼퍼는 블랙 컬러 바디에 로고와 핸들만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하면서도 켱쾌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바디를 뒤집으면 코팅된 캔버스 소재로도 연출할 수 있는 리버시블 제품으로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파우치는 탈부착이 가능해 보다 실용적이다.

 

패셔니스타와 셀러브리티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내 백팩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만다리나덕의 36주년 기념 엠디 쇼퍼는 옐로우, 오렌지, 그린, 코발트, 레드 총 5가지로 출시, 5월 한 달간 만다리나덕 전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