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롯데호텔제주, 해온 얼리서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남들보다 먼저 바캉스를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61일부터 717일까지 해온 얼리서머 패키지와 카바나 얼리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온 얼리서머 패키지는 디럭스 마운틴뷰룸과 해온의 시그니처 칵테일이 특전인 1박 패키지다. 사계절 럭셔리 스파&가든 해온에서 야외수영과 수영 후 즐기는 음료 한잔은 도심에서 쌓였던 피로를 전부 녹여준다. 음료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옮겨놓은 블루 칵테일 위에 시원하게 얼린 제주 애플망고를 올린 롯데호텔제주의 세번째 시그니처 칵테일인 프로즌 해온 2잔 또는 열대과일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만난 눈꽃빙수 1개 중에 선택 가능하다. 전문 레저도우미 ACE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2박 이상시에는 제주의 싱싱한 식재료로 구성된 2인 시그니처 런치를 제공한다. 가격 6월 한 달간 주중 29만원, 주말 37만원, 연휴 40만원, 7월 주중 33만원, 주말 39만원.

 

카바나 얼리서머 패키지는 2박 상품으로 로맨틱한 제주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수 있는 패키지다. 먼저 해온카바나에서는 제주 흑돼지 피자, 과일 플래터, 스파클링 와인 등 서머다이닝을 1회 선사한다. 럭셔리 카바나 안의 편안한 쇼파배드에 앉아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먹는 식사는 꿀맛이다. 야외 수영을 즐기며 프로즌해온 또는 눈꽃빙수를 맛볼 수 있고, 바다 위 석양을 바라보며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보는 올레 와이너리 투어가 가능하다. 이외에 호텔 내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슈페리어 레이크뷰룸 2박과 코스메틱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 선스틱 1, ACE체험프로그램 50%할인 특전이 포함돼 있다. 가격 6월 주중 34만원, 주말 42만원, 연휴 45만원, 7월 주중 38만원, 주말 44만원.

 

한편 해온에서는 6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40분부터 해온 힐링 음악회가 펼쳐진다. 명품 악기 브랜드 야마하의 대표 아티스트이 선사하는 특별한 음악회는 패키지 고객이면 누구라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