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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월 스마트TV 가격 할인행사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5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2013년형 스마트TV 제품을 사면 가격을 할인해주고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선명한 화질의 초대형 스마트TV 75인치 F7200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300명에게는 300만원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른 모델을 구매할 경우에도 제품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가격을 할인해 준다.

 

65인치, 60인치 F8000과 60인치 F7500의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29인치 LED TV와 TV를 보면서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55인치 F8000/7500/7150 모델을 구입하면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무료로 주고, 일부 모델은 최대 20만원까지 바이크 가격 할인도 한다.

 

행사기간에 매장을 방문해 '에볼루션 키트'가 지원되는 삼성 스마트TV 구입을 상담한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