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분양 중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아파트가 초기 계약률 73%를 달성한 것이다. 이 단지는 앞서 1.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포스코건설은 6일, 1∼5일 계약을 진행한 결과 총 796가구 중 581가구가 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이유는 전 가구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적용됐다는데 기인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조만간 3차 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