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은 오는 10일부터 용마산 앞 역세권에 ‘용마산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9~15층 5개동 규모로 총 265세대 중 전용면적 84㎡ 76세대와 114㎡ 24세대 등 100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져 주거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용마산~아차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고, 51m짜리 인공폭포가 인접해 있어 ‘힐링’ 아파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불과 100m 남짓한 7호선 용마산역이 위치해 강남까지 2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며 5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매우 가까워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올해 연말과 오는 2015년에는 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이 개통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다.
인근에는 중곡초등학교, 용마중학교, 대원외고 등의 학교시설과, 홈플러스 면목점, 건대 롯데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 건국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시설 역시 양호하다.
특히 인근 국립서울병원은 국립정신건강연구원, 준종합병원 기능을 수행하는 부속병원, 의료단체 및 기업들이 입주하는 비즈니스 센터 등 종합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오랜만에 아파트 신규분양을 하는 코오롱글로벌의 준비도 남다르다.
2009년 건설사 최초로 개발해 Q마크 인증을 획득한 수납 특화시스템 ‘칸칸’이는 서울권 최초로 적용됐고 아파트단지 내 옥외 엘리베이터와 지상에 차가 없는 안심단지 설계, 저층 수납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부각시키려는 코오롱글로벌측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면목동에서 7년 만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라 소비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면서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강남권 생활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번 4.1 부동산종합대책에 따라 ‘6억 이하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전 세대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6억이하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전 세대에 적용돼 이번 4.1 부동산종합대책의 직접적 수혜도 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은 광진구 군자동 473-1번지, 군자역 8번 출구 50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