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컬렉션’ 최초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제냐 스포츠가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컬렉션을 정식 런칭하며 7일 기념 파티를 연다.

 

도심 속 리조트 무드의 이번 행사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안선영이 사회자로 나선다.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의 신 모델을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오픈하우스 형태로 마련하며 셀럽 포토 타임 및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돼 있다.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현대 스포츠맨의 다이나믹한 라이프 스타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하고 균형있는 선글라스 컬렉션이다라고 소개한 뒤 이번 행사를 통해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만의 가치와 감성을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첫 선을 보이는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컬렉션은 ‘Sport’ ‘Urban’ 두 가지 콘셉트로 구분되어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사랑하고 일상에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럭셔리 스포츠웨어로 유명한 제냐 스포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혁신, 편안함, 역동성의 가치들을 이번 선글라스에 모두 반영해 매우 기술적인 디테일이 집약된 고기능성의 아이웨어 라인들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