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Marry Me!’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그랜드 볼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6일부터 31일까지 프러포즈 편지 공모전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 ‘Marry Me!’를 진행한다.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든 연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러포즈 편지를 써서 이메일로 응모(propose@ambatel.com)하면 사연의 감동 및 진정성을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별, 1등 수상자에게 새롭게 리뉴얼된 그랜드 볼룸에서 단독으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이 때 2인 디너 제공과 더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촛불장식, 꽃장식, 샴페인, 케이크 그리고 라이브 음악 연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프러포즈 커플이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하게 될 경우 결혼식 당일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1박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과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식사권을 증정하며 모든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65일에 진행될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웨딩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