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에이치커넥트,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대박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는 지난 3일 강남역에 2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보아, 샤이니의 민호&,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민우&케빈&현식, 레인보우 멤버 재경&현영, 남규리, 김나영, 전속모델 강철웅 등 많은 스타들과 패션 피플,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선착순 200명에게 100만원 상품권부터 티셔츠, 가방 등이 구성돼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해 매장 앞에 수백 명의 고객들이 장사진을 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럭키박스 행사는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 3, 6시에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거리에서 이뤄진 풍선 퍼포먼스와 1만원 쿠폰을 주는 DJ 나이트 쇼핑 파티, 에이치커넥트 맨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강남역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에이치커넥트 관계자는 이번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에이치커넥트가 글로벌 SPA 브랜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에이치커넥트는 커넥팅 투 더 패션을 슬로건을 내세워 리얼 트렌드를 추구하고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로 한국, 중국, 싱가폴, 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전개 중이다. 또 글로벌 뮤즈로는 현재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활동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