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매직 12’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는 10일부터 31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미국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12부위를 이용한 열두 가지 고기 요리를 선보이는 매직 12’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뷔페 양식 코너에서는 육질이 가장 부드럽고 지방이 적은 안심으로 만든 쇠고기 스튜, 고소한 지방의 분포도가 높아 감칠맛이 특히 좋은 삼겹살을 이용한 취리히식 돼지고기 구이 등이 준비되며 그릴 코너에서는 쇠고기 살치살, 안창살, 늑간살 구이 및 간장소스 돼지 목살구이 등이 준비된다.

 

즉석 카빙요리 코너에서는 저온에서 구운 쇠고기 프라임 립과 허브 크러스트 쇠고기 안심구이 등을 선보이며 한식 코너에서는 갈비찜, 꼬리찜, 돼지 등갈비 강정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최고급 꽃등심 및 안심 스테이크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구워 테이블로 서빙해주어 고기를 사랑하는 육식인이라면 진정 맛 보아야할 이번 프로모션의 정점이다.

 

뷔페 이용 후 가장 즐겨먹은 프로모션 메뉴를 정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존슨빌 소지지와 스팸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가격 주중 점심 71000, 주말 77000, 주중 저녁 79000, 주말 8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