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체리 & 베리 디저트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 & 델리는 511일부터 630일까지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체리 & 베리 디저트 뷔페를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오후 5까지 선보인다.

 

붉은 빛깔이 미각을 자극하는 베리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C, 타닌 등의 천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대표 수퍼 푸드다.

 

이번 체리 & 베리 프로모션에는 다양한 종류의 체리와 베리로 만든 18가지의 디저트를 선보이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 레드베리 파나코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라스베리 쉬폰 케이크, 달콤한 체리 클라푸티 등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베리류 디저트와 더불어 연어, 햄치즈, 참치 샌드위치와 다양한 과일 및 마쉬멜로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 파운틴이 제공된다.

 

베리 스무디와 믹스드 베리 티, 커피가 함께 준비되어 디저트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 성인 35000, 어린이 17500.

 

한편 로비라운지 & 델리는 상큼한 디저트류 외에도 체리와 베리로 만든 스무디를 선보인다. 체리, 블루베리, 라스베리, 믹스드 베리 등 총 4가지 종류로 준비되는 스무디는 베리 본연의 상큼함과 스무디 특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 165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