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럭셔리 아이웨어 제냐 스포츠 선글라스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아이웨어로 유명한 세원I.T.C에서 지난 7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 런칭 파티를 진행했다.

 

기념 파티에는 손담비, 최여진, 정유미, 안선영, 최정윤, 김재원, 정겨운, 추성훈, 신수지, 당구 선수 차유람, 농구 선수 이현민, 김동우, 박광재, 김선형 등 많은 스타들과 패션 피플,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안선영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제냐 스포츠를 전개하는 세원 I.T.C.의 전소연 상무가 브랜드 및 제품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의 스포츠, 어반 라인의 신제품들을 전시해 누구나 착용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닷밀의 퍼포먼스와 일렉트로닉 싱어 시언의 축하 공연, DJ가 진행하는 파티 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제냐 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런칭 파티를 통해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가 추구하는 가치와 감성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앞으로 제냐 스포츠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성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풍부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냐 스포츠 아이웨어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럭셔리 스포츠 라인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이번 런칭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