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영, 고양이 헤어 ‘新 포켓걸’

 

[KJtimes=유병철 기자] MBC N 채널 금요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한소영 고양이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네일샵 파리스’ 3회 분에서 극 중 지수 역을 맡고 있는 한소영은 길고양을 발견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 한소영의 헤어스타일이 마치 고양이가 귀를 삐쭉 세운 것 같아 인상적이었다.

 

한소영 소속사 측은 “3회 방송 분에 등장한 고양이 헤어스타일은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을 갖고 있는 한소영과 헤어 디자이너가 의논해 만들었다. 보다 드라마 내용에 맞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드리고자 연구한 결과물"이다앞으로 한소영이 극 중 모태솔로녀에서 사랑을 하면서 애교가 넘치는 러블리걸로 변모하면서 겪는 심리변화를 연기와 함께 헤어스타일로 풀어놓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한소영의 큐티 고양이 헤어스타일, 완소 귀요미”, “한소영 완소 고양이 헤어스타일”, “길고양이에 대해 마음 아퍼하고 예뻐하는 한소영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 “나도 한소영처럼 고양이 헤어스타일 만들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영은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일본 선판매로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팔색조 매력을 바탕으로 의류, 뷰티, 음료 등과 같은 광고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와 영화계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등 2013 연예계 가장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는 여배우로 활약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