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5월 20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 등 특별한 기념일을 맞는 연인과 부부를 위해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63빌딩에서 식사와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형 상품으로 한강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의 코스요리 식사, 전망대미술관 등 다양한 관람 상품과 이벤트, 러브엘리베이터 탑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 28만원.
특히 이 패키지에 포함된 러브엘리베이터는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로 유명하다. 전망용 엘리베이터인 이 러브엘리베이터가 지하 1층에서 60층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 25초 정도. 그 동안 엘리베이터 안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한강의 멋진 야경을 보며 단 둘만 있게 되기 때문에 키스하는 경우도 있고, 장미꽃을 미리 준비해 청혼을 하는 경우도 있다. 러브엘리베이터는 한강과 서울의 도심의 야경을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엘리베이터의 장점이다.
또 평소 쑥쓰러워 전해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과 사진을 담아 영상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인다. 구성은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의 식사와 와인 1잔, 동영상 이벤트, 호텔 디럭스룸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 4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