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막걸리 컬렉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라이브러리 라운지에서 막걸리 컬렉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막걸리 컬렉션은 배혜정도가 등의 고품격 막걸리와 이로 만든 막걸리 칵테일 탁테일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막걸리는 일찍이 칼로리가 낮은 술로 식이섬유가 많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암과 간기능 회복에도 좋아 젊은 여성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막걸리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부침개와 각종 샐러드, 신선한 야채 무침 등이 뷔페의 메인 요리로 등장한다. 예상외로 막걸리와 조화를 이루는 파스타요리와 필라프, 소세지 그릴요리와 치즈 등이 마련되며 디저트 섹션에서는 파크카페의 인기 디저트 슈크림 빵과 케이크, 그리고 각종 과일이 제공된다.

 

라이브러리는 책장이 있는 거실과 같은 아늑한 느낌의 장소로 친구 집에 초대받은 느낌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가격 6500만원, 여성 484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