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리미티드, JYJ와 함께한 F/W 화보 첫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2535 세대를 위한 메트로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미티드가 전속모델 JYJ와 함께한 F/W시즌 화보를 첫 공개했다.

 

엠리미티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아웃도어를 기치로 내걸고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트리트 패션의 감성을 더해 지난 달 말 론칭한 새로운 개념의 아웃도어 브랜드다. JYJ는 지난 15일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F/W 시즌 화보를 촬영하며 엠리미티드 전속 모델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엠리미티드는 다가오는 F/W 시즌 버건디, 올리브, 머스터드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깊이 있는 색상을 주조로 해, 다양한 와펜 장식과 프린트 패턴으로 변화를 준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JYJ는 풍부한 화보 촬영 경험을 바탕으로 멤버들과의 뛰어난 호흡을 자랑하며 의상과 콘셉트에 따라 능숙하게 포즈를 연출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능적인 측면에 집중한 마운틴 아웃도어 라인의 제품을 촬영할 때는 역동적이면서도 파워풀한 포즈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에 무게를 둔 어반 아웃도어 라인 제품을 촬영할 때는 세련된 동시에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했다고 엠리미티드 마케팅팀은 전했다.

 

엠리미티드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엠리미티드는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놓치지 않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전반을 향해 열린 사고를 견지하는 브랜드다탄탄한 보컬 실력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 도전을 멈추지 않는 JYJ야 말로 엠리미티드의 지향점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모델 기용을 결정했는데 이번 화보 촬영 역시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엠리미티드는 오는 21일 론칭쇼를 통해 브랜드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론칭쇼의 전과정은 유스트림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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