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아이스크림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520일부터 930일까지 더위를 시원하게 가시게 해줄 아이스크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랑스 출신 조리이사 패트릭 기베가 선보이는 스페셜 데코레이션과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각종 가니쉬들은 로맨틱한 유러피안 디저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이스크림의 테마에 따라 셰프가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로 직접 이름을 붙여 단순한 디저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 혼을 담은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졸리 뿌아(예쁜 배)’라는 이름으로 13000원에 선보이는 캬라멜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 데코레이션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장식하여 고객들의 관심과 예약 주문이 많다. 또한 프렌치 셰프의 유러피안 감성을 담아 재탄생한 팥빙수는 맛차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과일이 함께 준비된다. 가격 15000.

 

이번 아이스크림 프로모션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체리와 각종 베리 외 신선한 과일과 천연 색소를 이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또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 라운지에는 파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에펠 타워와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가 있어 유럽의 정취 가득한 달콤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